■ 출연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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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靑 개편 후한 평가 고민"...개각 훈수는? / YTN

2019-01-09 4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수요일 이 시간, 정치 9단, 박지원 의원과 함께 각종 현안을 짚어보는 더 훈수정치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제 있었던 청와대 개편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지원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에 왜 갔습니까?

[인터뷰]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앞두고 북중 무역전쟁이 끝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의거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 압박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시진핑 주석을 설득하러 갔고 또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서 보험 들러 갔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만약에 지금 전망하신 대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에게 미국 말 듣지 말고 우리 너무 숨통 조이지 마라, 이런 부탁을 하러 간 거라면 미국 입장에서는 좀 껄끄러운 것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그렇게까지 노골적인 부탁은 하지 못할 겁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국제 정세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또 중국과 혈맹 관계이기 때문에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압박, 제재를 시진핑 주석에게 요구했지만 숨통은 열어놓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정도의 얘기를 하게 될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예측합니다.


우리 국정원에서는 평화협정 체결 문제 이 부분을 협의하러 갔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입장을 내놓았어요.

[인터뷰]
결국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다자협상을 텄거든요. 그리고 사실상 북미관계가 좋아지면 결국 경제 원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6자회담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그래서 다자 회담이 되는 거예요.

이것만 보더라도 북미 간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 저는 그렇게 평가를 하고 특히 지금 정치적 의미가 강한 종전선언, 평화협정에 대해서는 중국은 당사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응해 주지 않는다고 하면 결국 사실상 남북 간에는 종전선언이 된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당사국인 중국도 선언할 수 있게끔 만들어가지고 미국을 압박하자 하는 전술도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하지만 열리지 않은 상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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